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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트남 다낭에서 한달살기 비용!!

by 고고해피 2025. 4. 13.

다낭은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해안 도시로, 아름다운 해변과 여유로운 분위기 덕분에 ‘한 달 살기’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 물가도 비교적 저렴해 장기 체류에 부담이 없고,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액티비티도 매력 포인트죠. 다낭에서 한 달 살기 비용은 생활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지만, 일반적인 기준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.

 

먼저 숙박비는 위치와 시설에 따라 다양하지만, 로컬 아파트는 월 200달러에서 400달러(약 27만~55만 원) 선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. 깔끔한 원룸이나 1베드룸 아파트 기준이며, 에어비앤비를 이용할 경우 월 500달러(약 68만 원) 내외의 중급 콘도도 충분히 가능합니다.

전기세, 수도세는 별도지만 한 달 약 20~50달러 수준입니다.

바닷가 근처나 한시장 주변은 조금 더 가격이 올라가지만, 여전히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편이죠.

 

식비는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.

로컬 식당이나 길거리 음식은 한 끼에 2달러(약 3천원)면 해결됩니다. 쌀국수, 반미, 분짜 같은 대표 음식들은 맛도 좋고 가성비도 뛰어납니다. 서양식 식당이나 카페에서는 한 끼에 510달러 정도 드는 경우도 있지만, 전체적인 식비는 월 200달러 선에서 충분히 가능합니다.

요리를 직접 해 먹는다면 마트 장보기에 한 달 약 100달러 내외로도 생활이 가능합니다.

 

교통비는 주로 오토바이 렌트를 기준으로 계산됩니다. 한 달 렌트비는 60~80달러 수준이며, 기름값도 저렴해 교통비로는 월 100달러 이내면 넉넉합니다. 그랩(Grab) 같은 앱 기반 택시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오토바이 운전이 부담스러운 경우에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.

 

기타 생활비로는 카페 이용, 마사지, 관광지 입장료 등이 있습니다.

다낭은 커피 문화가 발달해 있어서 로컬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이 1달러 수준이며, 마사지도 한 시간에 10달러 내외로 받을 수 있어 자주 즐기기 좋습니다. 관광이나 액티비티를 자주 하지 않는다면 기타 비용은 월 100달러 수준으로 충분합니다.

현지 유심은 무제한 데이터 기준 월 5~10달러 정도입니다.

 

전체적으로 다낭에서 한 달 살기를 계획할 때, 절약형 라이프스타일 기준으로는 월 600800달러(약 80만110만 원) 내외로 가능하고, 조금 더 여유 있는 생활을 원한다면 월 1,0001,200달러(약 135만160만 원) 정도의 예산을 잡으면 안정적입니다. 깨끗한 숙소와 맛있는 음식, 여유로운 바다 풍경을 즐기면서도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게 살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다낭은 장기 체류에 매우 적합한 도시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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